보도자료

연극 〈크루즈〉 댄서 킹키 · 배우 한민우 2인 2색 캐릭터 포스터 첫 공개

By 7월 13th, 2026No Comments
  • 1980년대 런던 소호 골목에서 펼쳐지는 강렬하고 매혹적인 1인극
  • 댄서 ‘킹키’ × 배우 ‘한민우’ 2인 2색 캐릭터 포스터로 되살아나다

노크씨어터가 연극 〈크루즈〉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7월 6일 월요일 공개된 1차 캐릭터 포스터는 소호 골목을 배경으로, 런던에 적응하고 있는 어린 마이클의 모습을 담았다. ‘킹키’는 팔짱을 낀 채 측면을 응시하는 포즈로, 예민하고 날카로운 마이클의 모습을, ‘한민우’는 두 팔을 모은 채 뒷편을 응시하는 시선으로 순수하고 어린 마이클의 모습을 보여준다.

7월 8일 수요일 공개된 2차 캐릭터 포스터는 “희미하지만 지워지지 않을 사랑”이라는 대사를 바탕으로, 연인 ‘데이브’를 잃은 후 마이클의 모습을 담았다. ‘킹키’는 보다 성숙해진 모습으로 연인에 대한 슬픔과 세상에 대한 분노를 동시에 표현하며, ‘한민우’는 상실로 인해 내면이 무너지는 마이클의 섬세한 감정을 표현해냈다.

7월 10일 금요일 공개된 3차 캐릭터 포스터는 “전 이제 갈 데가 없어요. 뭐가 됐든, 다 할 거예요.”라는 대사를 바탕으로, 런던 소호에 첫 발을 들인 마이클의 모습을 담았다. ‘킹키’는 소호 밤거리를 눈앞에 두고 미래를 고민하는 마이클의 진지한 모습을, ‘한민우’는 새로운 삶을 기대하는 마이클의 모습을 보여준다.

극작가 겸 배우 ‘잭 홀든(Jack Holden)’의 대표작인 〈크루즈〉는 작가 본인의 자전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2021년 영국 초연 당시 “숨 막히는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며, 한 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다(이브닝 스탠다드)”는 호평을 받았다.

단 한 명의 배우가 무대를 압도하며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섬세한 감정선을 자아내는 이 연극은 초연 당시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이듬해 재연과 더불어 지금까지 남아공·호주·멕시코·브라질 등에서 상연됐다.

작품의 특징은 약 40년을 가로지르는 방대한 세월과 20명이 넘는 인물을 단 한 명의 배우가 1인극으로 표현한다는 것이다. 무대 위에는 홀로 사연을 쏟아내는 배우와 함께, 80년대 영국의 클럽 문화를 상징하는 다채로운 전자음악이 펼쳐진다.

아시아권 초연이자 한국 초연인 연극 〈크루즈〉는 2인 2색의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댄서 킹키와 배우 한민우의 더블 캐스팅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제작사 노크씨어터(NOQ Theater) 이남기 연출은 “한 배우가 여러 인물을 연기하는 1인극의 특성상, 배우가 무대를 온전히 즐기며 만끽할 수 있게끔 연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킹키’와 ‘한민우’의 서로 다른 캐릭터 해석이 이 작품의 관람 포인트”라며, “댄서에서 배우로 변신한 ‘킹키’의 파격적인 모습과, 대학로에서 탄탄하게 경험을 쌓아 온 배우 ‘한민우’의 첫 1인극 도전에 주목해달라”고 당부했다.

연극 〈크루즈〉는 오는 10월 29일, 서울 대학로 씨어터쿰에서 개막하며 11월 8일까지 공연된다. 자세한 일정과 티켓 오픈 소식은 추후 노크씨어터(NOQ Theater)의 공식 SNS 및 예매처에서 공개될 예정이다.